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일을 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승진 혹은 평가를 잘 받기 위한 기초적인 바탕이 있습니다.
기본이 안되어 있는 것은 기초가 약해서 그 위에 무엇을 쌓던 무너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자신감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가 하나 더 있게 됩니다.
물론 뿌리가 약한 나무도 위로 잘 뻗어가는 나무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뿌리가 약하면 그만큼의 한계가 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한 가지 특징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이 가진 여러 장점들이 모여서 이미지를 만들고 그 이미지가 일을 잘한다고 말하는 특징을 만들어 냅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일을 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누가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사람은 일을 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을 질질 끌지 않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일을 잘하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실제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사람은 일을 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속도가 늦더라도 깔끔하게 보이면 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밖에 여러 요소가 있지만 지금 소개하는 이 책은 그중에서 일 잘하는 사람의 정리습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효율이 높다는 것은 투입한 인풋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오는 아웃풋이 좋거나 많다는 의미가 됩니다.
어떤 일에 사용하는 시간이나 노력에 비해 높은 성과가 있을 때 효율이 높다고 말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여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변화를 모색할 때는 반드시 그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그 효율성과 변화를 포기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열매를 따먹기 위해서 사다리를 놓았는데 짧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 됩니다. 더 높은 사다리로 교체해서 반드시 그 열매를 따먹어야 할 것입니다.
책상 위를 정리하는 목적은 정리를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를 하는 공간인 책상을 정리해서 업무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목적입니다.
업무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정리를 하는 것입니다.
정리만 해놓고 업무를 게을리하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항상 어떤 목적으로 정리를 하는지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그리고 항상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방법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진행 방법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기존에 하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해서 하게 되면 발전은 없을 것입니다.
책상을 정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을 가장 가까이에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에 두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물건에도 적용되며 책을 정리할 때도 적용됩니다.
나중에 사용할지도 모르는 물건이나 사용 빈도가 매우 낮은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분류는 다섯 가지 이내로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함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은 디지털 기기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예전의 명함첩에 보관하던 아날로그식 보관은 버리고 핸드폰의 어플을 이용하거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관리하여야 합니다.
명함이 많으면 많을수록 디지털 쪽이 찾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명함도 가끔 청소하여 버릴 명함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바탕 화면은 언제나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바탕 화면이 깔끔하면 부팅 속도도 빨라지고 시원하지만 바탕 화면에 아이콘이 잔뜩 있으면 컴퓨터 바탕 화면을 볼 때마다 머릿속이 꽉 찬 느낌으로 잠재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컴퓨터 폴더는 계속 늘어나게 되는데 계층별로 다섯 가지 이내로 정리합니다.
구글에 특정 키워드를 등록해 놓으면 그 키워드가 들어간 뉴스나 정보를 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힘들게 정보를 탐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검색해서 메일로 보내 줍니다.
될 수 있으면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자동화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습관의 중요성
회사에서 책상 위를 항상 깔끔하게 정리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깔끔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지저분한 책상 위를 보면 저절로 인상이 안 좋아집니다.
하지만 정갈하게 정리된 책상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그 책상 주인과 이미지가 연결됩니다.
그 사람에게 저절로 호감이 가게 됩니다.
책상 위를 항상 깔끔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책상 위와 같이 넓고 평평한 곳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무언가 잘못된 듯 편안하지가 않게 됩니다.
거실 바닥, 사무실 바닥, 복도 바닥 등 깔끔하지 않으면 이상해지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바닥뿐만 아닙니다. 일처리도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고 무언가 남아 있으면 편안하지 않게 되는 성향이 생깁니다.
일처리도 깔끔하게 공간도 깔끔하게 그리고 모든 면에서 성향이 깔끔하게 변합니다. 한 번 이러한 습관을 잘 가지면 평생 갑니다.
모든 사물은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따라 분산되고 흩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무언가 질서를 만들고 거기에서 가치를 추구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은 질서를 만들고 한 곳으로 정렬시키는 것에서 생깁니다.
흩어지고 무분별하게 흩어지는 곳에서는 가치가 점점 낮아집니다. 좋은 습관은 일찍 가질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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